[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원장 구광수)은 목공키트를 이용한 DYI 목공체험 교육을 8월부터 10월말까지 6차례에 걸쳐 경남, 부산, 울산지역 취약계층(아동,청소년) 180명을 대상으로 실시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산목재를 사용한 목공체험을 통해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탄소 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기후변화 완화에 대응에 국산목재 사용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앞으로도 산림조합은 공익적 기능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사회문화공헌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경남교총 '요트랑 바다랑' 2030 힐링캠프

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광섭) 산하 2030 청년위원회는 여름 방학을 맞아 최근 통영시 일원에서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교총 회장을 비롯해 경남교총 2030 청년위원회 위원 및 도내 교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 교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젊은 교사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여가 활동으로 부정적 스트레스 해소 및 자존감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힐링캠프는 통영 지역 문화 탐방, 요트 투어, 통영 밤바다 산책로 걷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3미래사와 편백숲 길을 걸으며 피톤치드 공기가 뿜어져 나오는 숲속에서 마음의 힐링을 얻고 요트 투어를 통해 여가 활동을 즐기며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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