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NH농협 경남 합천군지부는 5일 ‘2024 합천 바캉스 축제’장을 방문한 피서객을 대상으로 ‘쌀 소비촉진 및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우리쌀로 만든 떡과 음료수를 제공하여 우리쌀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상기 시키고 경상남도 선정 우수 브랜드 쌀 ‘水려한 합천 영호진미’를 나눠주며 합천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 축제 방문 가족을 대상으로 쌀 바로 알기 리플릿 등을 나눠주며 쌀의 영양학적 가치와 아침밥의 중요성도 알리는 쌀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도 병행하여, 최근 인구 감소와 서구화된 식습관, 쌀에 대한 오해로 쌀 소비가 줄어드는 어려운 실정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탰다.
한편 쌀은 한국인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성인이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의 30~40%를 쌀에서 섭취하며, 쌀은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이 풍부해 성장발육 촉진, 두뇌 발달,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고, 무기질이 풍부해 빈혈,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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