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은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303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8418.97㎡,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교육·문화 복합 공간이다.
영·유아체험실과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홀, 가족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생학습관 스터디카페, 요리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군은 시설 용도에 적합한 간결하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을 발굴해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교육·문화 복합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최우수상 1명 상금 100만원, 우수상 1명 상금 50만원, 장려상 2명 각각 상금 25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청양군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1인당 2개의 명칭을 제안할 수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군 가족문화센터·평생학습관이 온 가족의 공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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