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최근 삼장면 대포숲 일원에서 ‘찾아가는 산청관광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관광 성수기에 산청군 주요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청군 관광지 소개 등 산청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SNS(유튜브, 인스타)구독 이벤트를 실시해 산청군 관광캐릭터 굿즈를 제공하는 등 방문객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산청군은 행사를 비롯해 여름 휴가지 등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실시하며 방문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산청의 이미지를 제고할 방침이다.
◇ 산청군, 시민정원사 심화과정 개강
경남 산청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기 산청군 시민민정원사 양성교육 심화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개강식에는 22명의 교육생을 비롯해 교육 관계자, 군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강생은 올해 기초과정 수료자 19명을 비롯해 관련 학과 졸업생, 관련분야 국가기술자격증을 소지한 3명 등 총 22명이다.
심화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정원관련 분야에서 30시간 이상 봉사활동 실적을 갖추면 시민정원사로 인증받을 수 있다.
올해는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와 연계해 행사장인 동의보감촌 내에 ‘시민정원사 미니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을 운영해 20명의 기초과정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 산청군, 주택 주변 위험목 제거 적극 추진
경남 산청군은 주택 주변 재해 위험목에 대한 제거작업을 신속히 집행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호우 및 태풍을 대비해 주택 주변 재해 위험목 제거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상반기 사업 추진과 별도로 주택 주변 재해 위험목을 긴급 제거하기 위해 수요조사와 함께 무료로 추진한다.
한편 산청군은 군민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기 위해 연간 400여 본의 위험목을 제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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