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메뉴 개편해 직관성과 사용 편의성 강화
AI 모델의 성능 업그레이드…답변율과 정확도 향상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롯데이노베이트가 인공지능(AI) 플랫폼 '아이멤버'의 성능과 기능을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초 롯데그룹에 도입된 아이멤버는 기업 내부 정보를 학습시킨 '프라이빗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아이멤버의 활용도와 확장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시스템을 한층 고도화했다. 아이멤버 2.0은 ▲사용자 화면(UI) 및 사용자 경험(UX) 리뉴얼 ▲기능 중심 메뉴 재구성 ▲롯데GPT 및 챗봇 품질 고도화 ▲신규 기능 추가 ▲롯데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센터 신설 등으로 고도화됐다.
아이멤버의 AI 모델도 향상됐다. 기존 라마2에서 최신 버전인 라마3로 변경됐고, 미스트랄(Mistral), 솔라(Solar), 큐원(Qwen) 등 오픈소스 AI를 다양하게 활용해 답변율과 정확도를 높였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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