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개선·예산 확보 방안 마련
시·도의회 의원 등 30여 명과 15곳 방문
김 의원은 이날 주요 행사장인 보문관광단지 하이코 등 회의시설과 숙박시설 15곳을 잇달아 방문했다.
현장에는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과 최재필·이경희·박광호·정종문·이락우 위원장, 경주시 APEC 준비지원단 등 30여 명이 동행했다.
찜통더위 속에 호텔과 리조트, 보문 상가, 호반광장, 경주엑스포대공원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설개선 및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내년 11월 각국 정상들이 머무를 숙소의 리모델링, 신라밀레니엄파크 주차장 활용, 상가 내 사무국 공간 개조 등 보완사항을 꼼꼼히 챙겼다.
주낙영 시장은 “숙박업체, 관련 시설, 기관 등과 협력해 역대 최대의 APEC 정상회의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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