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성대 박윤서 기자 = 연일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해 프로야구 일부 경기가 취소됐다. 대전 경기는 비로 인해 열리지 못하게 됐다.
4일 오후 5시 잠실(키움 히어로즈-두산 베어스), 울산(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 대전(KIA 타이거즈-한화 이글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기가 취소됐다
잠실과 울산 경기는 폭염으로 취소가 결정됐다. 프로야구 경기가 폭염으로 취소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LG-롯데전이 프로야구 사상 처음 폭염으로 취소된 바 있다.
대전 KIA-한화전은 경기 시작 25분 전인 오후 4시 35분께 우천 취소가 확정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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