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서울 광진구 워커힐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가 해외 프리미엄 완구 유통사 나비타와 최근 손을 잡았다.

먼저 9월30일까지 비스타 워커힐 서울 로비층 '스페이스 워커힐'에서 팝업 스토어 '플레이 마켓'을 운영한다.

35개국 컬렉터들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 인형 '범범즈'(BumBumz)의 캠핑 테마 포토존, 마켓존 등이 마련된다.

범범즈는 동그란 눈과 미소 가득한 표정이 사랑스러울 뿐만 아니라 촉감이 부드러워 누구든지 만질수록 기분이 안정되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인형이다.

 이곳에선 '브루더'(Bruder), '시쿠'(Siku), '슐라이히'(Schleich) 등 나비타가 전개하는 유럽의 유명 프리미엄 토이 브랜드 제품 체험 전시도 진행한다.

다음은 숙박 패키지다.

9월29일까지 그랜드 워커힐에서 '위드 범범즈 패키지'(with BumBumz PKG), 비스타 워커힐에서 '범범즈 패밀리 패키지'(BUMBUMZ FAMILY PKG)를 각각 판매한다.

 각 호텔 딜럭스 룸 1박, 비스타 워커힐 로비층 '더 뷔페' 조식 성인 2인과 미취학 어린이 1인 이용, 범범즈 인형 2종 증정, 피트니스 센터·실내외 수영장 입장 등으로 구성한다.

특히 이용객은 체크인 시 '플레이 박스'를 대여할 수 있다. 나비타가 보유한 연령별 보드게임과 다양한 장난감이 가이드북과 함께 제공된다. 7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키즈용'과 온 가족 대상인 '패밀리용' 중 선택 가능하다. 체크아웃 시 반납하면 된다. 플레이박스를 즐기는 모습을 본인 SNS에 게시한 다음 인증하면 대형 나비타 백을 선물한다.

 호텔 관계자는 "어린이 동반 패밀리 고객부터 캐릭터를 좋아하는 키덜트 고객까지 두루 만족시킬 수 있도록 나비타와 협업한다"며 "워커힐에서 특별한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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