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취소 8건, 정지 8건
당진서 6건, 아산서 4건, 대천TG 3건, 천안(서북·동남)서 2건, 예산서 1건
이중 면허취소는 8건, 면허정지는 8건으로 당진서 6건, 아산서 4건, 대천TG 3건, 천안(서북·동남)서 2건, 예산서 1건이 단속됐다.
이날 단속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유흥가·식당가·골프장 및 고속도로 TG 진출입로에서 이뤄졌다.
경찰은 교통·지역경찰, 경찰관기동대, 기동순찰대 등 총 534명을 투입해 음주단속 외에도 무면허 1건, 수배 2건, 안전띠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 42건을 단속했다.
특히 피서객이 많이 모이는 대천해수욕장 주변 대천TG에서는 고속도로순찰대 등 총 38명을 배치돼 고속도로 진출입로 전 차로를 막고 집중 단속을 벌여 음주운전 3건(취소 2건, 정지 1건)을 적발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도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충남 전역에서 음주운전을 상시단속하고 있고 앞으로도 주·야간 및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불시 음주운전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도민들께서도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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