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휴가철 맞아 54개 전통시장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기사등록 2024/08/02 06:00:00 최종수정 2024/08/02 09:22:51

수산물 구매 금액 따라 최대 2만원 환급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전국 54개 시장에서 '8월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준다.

환급을 원하는 사람은 행사 참여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간단한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8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제철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도록 전통시장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가까운 전통시장을 방문해 우리 수산물을 부담 없이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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