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도시재생대학 제5기 수강생 27명을 대상으로 개강식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교육 과정은 오는 9월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마을 역사와 이야기를 수집하고 기록화하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주민들은 스마트폰을 사용해 지역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어 지역 사회에 파급력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

개강식에서는 도시건축과 이정환 팀장이라는 주제로 도시재생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계획된 인원을 초과하는 신청이 있을 정도로 주민 반응이 뜨거웠다"며, "개강 후에도 강의를 희망하는 주민이 있으면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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