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국민의힘 김형동(경북 안동·예천) 의원은 행정안전부의 상반기 특별교부세 33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안동은 옥동~도청신도시간 직행로 개설공사 7억원, 풍천면 구호리 면도 101호선 위험도로 정비사업 8억원, 오지마을 진입교량 개체공사 8억원 등이다.

예천은 보문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5억원, 예천정수장 취수보 개체 5억원 등이다.

안동은 옥동~도청신도시 간 직행로 개설을 위한 특교세가 확보됨에 따라 안동과 경북도청 신도시간 교통 편의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해로 침수피해를 입은 풍천면 구호리 면도 101호선 위험도 정비, 신양리 마을과 신양보건소를 잇는 오지마을 진입교량(신양교) 개체공사도 진행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안전성과 편익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천은 보문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특교세가 확보됨에 따라 주민들 편의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수해로 수질 악화 등 문제가 발생했던 예천정수장 취수보 개체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됨에 따라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용수공급이 기대된다.

김형동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안동시 및 예천군 관계자와 꾸준히 소통하고, 정부를 설득한 결과"라며 "시·군민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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