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산영락공원 묘원에 대한 벌초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영락공원 1~14묘원(24만9499㎡)에 대한 것으로 성묘객 이동 동선의 녹지대를 비롯, 묘원 내 묘지 2만9000여기가 포함된다.
올해 벌초 작업에는 숙련된 전문 기술을 보유한 노인 일자리 인력 4200명이 투입된다.
작업은 다음 달 13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아울러 공단은 이달 중 시민을 대상으로 벌초용 예초기 안전 사용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예초기 사용 방법과 작업 시 안전 수칙 등 작업 안전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영락공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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