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롯데하이마트가 무더위가 이어지는 8월 한 달간 에어컨 인기 행사상품을 연중 최대 혜택가에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품목인 에어컨은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연중 최대 혜택가에 제공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로 전국의 장마가 종료됐으며, 이달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실제로 8월이 다가오면서 롯데하이마트에서 최근 2주간(7월17일~30일) 에어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증가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무더위를 대비해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삼성전자 '무풍갤러리', '무풍클래식', 'Q9000', LG전자 '오브제컬렉션 휘센타워', '오브제컬렉션 휘센뷰', '오브제컬렉션 칸', 캐리어 '에어로A' 등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캐리어·하이얼·루컴즈전자 등 벽걸이 에어컨 행사상품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는 매월 각 품목별 행사상품을 연중 최저가 수준에 판매하는 '하이라이트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에는 캐리어 '에어로A 에어컨' 169만원, 삼성전자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 278만원, 샤크 '무선청소기 IQ 센스' 78만9000원, 모토로라 'G54' 26만9000원 등 특가 상품들을 선보인다.  

파리올림픽을 기념해 주요 브랜드의 TV 행사상품 구매 시에도 모바일상품권, 캐시백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대학교 개강을 앞두고 노트북·태블릿·헤드셋 등 IT 기기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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