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심리·정서와 인지·운동 발달 능력에 어려움이 있는 부모와 아동 대상으로 다음달 16일까지 진행된다.
헬로우스마일심리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실시되는 이번 검사는 ▲1대 1 맞춤형 심리치료 ▲언어치료 ▲놀이치료 ▲음악·미술치료 등으로 구성된다.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부모 양육 코칭도 시행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심리종합검사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이 여러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질의 정서 발달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