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전기자전거를 타고 왕복 6차선 도로를 역주행 하던 80대 남성이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경기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께 구리시 사노동의 왕복 6차선 도로에서 전기자전거를 타고 가던 A(83)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했다.
사고가 난 장소는 횡단보도가 아닌 일반 도로였으며, A씨와 부딪힌 승용차는 정상 차선에서 신호를 지키고 운행 중이었다.
차량과 충돌해 크게 다친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역주행하던 A씨가 중앙선을 넘어 방향을 전환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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