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iM캐피탈은 중복을 맞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취약계층과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무병장수와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자 삼계탕과 떡, 수박을 제공했으며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을 찾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도시락과 밑반찬을 포장해 전달했다.

iM캐피탈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날 수 있도록 나눔 행사를 진행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M캐피탈은 올해부터 기능적 특성을 살려 부서별 재능기부 형태의 봉사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체계를 개편해 임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도와 지역 발전을 함께 높일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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