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 관리를 위한 위・수탁 계약을 김해시와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김해종합운동장은 연면적 6만8370㎡의 지하 5층 ~지상 3층 1만5066개 관람석을 갖추고 있다.
도시공사는 지난 5월부터 시설물 사전점검 TF를 구성해 시설물 인수 전까지 시설물 하자 점검 종합 시운전을 실시하고 있다.
김해종합운동장은 오는 10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025년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026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주경기장으로 활용된다.
김해종합운동장 관리 운영비는 연 24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김해종합운동장팀 관계자는 “김해종합운동장 위·수탁 계약 이후 완벽한 시설물 점검과 시운전으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의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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