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 문화·교육·체육, 사회봉사 3개 부문
영천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지역발전과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노력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한다.
이날부터 8월 1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각급 기관단체에서 접수한다. 산업경제, 문화·교육·체육, 사회봉사 3개 부문에 각 1명씩 선정한다.
최근 5년 이상 영천에 거주하고 시정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이 뚜렷한 시민이 대상이다. 기존 수상자, 현직 지방의회 의원, 공무원, 각종 비위·부조리 등 흠결이 있는 경우 제외된다.
시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9월 중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식은 10월에 개최될 문화예술제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영천시는 지난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3명에게 이 상을 수여했다.
최기문 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숨은 공로자를 찾아 독려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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