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문화재단, '예술로 어울림' 사업 참여자 모집

기사등록 2024/07/29 14:43:54
[대구=뉴시스] 대구 수성문화재단 '예술로 어울림' 사업 참여자 모집 포스터. (사진=대구 수성문화재단 제공) 2024.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예술로 어울림'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들안예술마을 꿈꾸는 예술터는 남구청년센터와 협업해 사업 핵심 교육 콘텐츠인 '공예'를 중심으로 수성구 대표 축제 '수성 빛 예술제' 참여형 프로그램부터 5개 클래스 12개 과정을 전개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30일부터 '꿈을 더하는 공예'를 필두로 ▲꿈을 나누는 공예 ▲꿈빛 프로젝트 ▲공예 한 끼 ▲우리 동네 얀바밍 프로젝트 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과정은 무료다. 

재단은 12월부터 성과공유회를 통해 교육 과정과 결과물을 공유하고 참여진, 지역주민, 문화예술 관계자 등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통상 교육 시작일 2주 전부터 모집한다.

수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수성구가 가진 풍부한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공예·시각예술 특화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구축해 지역주민에게 희소성 있는 경험적 공간을 꾸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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