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동구, 재가의료급여사업 업무협약 체결 등

기사등록 2024/07/29 17:46:05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29일 방어진마린요양병원과 재가의료급여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방어진마린요양병원을 협력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또한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의료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 사업은 7월부터 전국 확대 시행되었으며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퇴원하고, 안정적인 재가 생활 유지에 필요한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협력병원은 대상자에게 질환에 따른 돌봄 계획 수립과 모니터링 등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꽃바위문화관, 애니메이션 영화 무료 상영

울산시 동구 꽃바위문화관은  동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루카, 토이스토리4 등 총 12편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무료 상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상연 기간은 8월 5일부터 20일까지 월요일과 화요일 매주 2회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을 위한 전편 한국어 더빙작품으로 마련됐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회당 선착순으로 150명까지 무료입장 가능하다.

구체적인 상영 일정은 ‘동구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또는 ‘꽃바위문화관 밴드’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052-209-4330~6)로 문의하면 된다.

일정은 문화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공연장 내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