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간현관광지 '피톤치드 글램핑장' 내달 1일 개장

기사등록 2024/07/29 07:51:21

출렁다리·소금잔도·나오라쇼 등

간현관광지 피톤치드 글램핑장.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 간현관광지 내 피톤치드 글램핑장이 8월 1일 정식 개장한다.

29일 원주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피톤치드 글램핑장은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웰니스 명소다.

자연 속 편안한 쉼은 물론 출렁다리, 울렁다리, 소금잔도, 나오라쇼 등 여러 즐길 거리, 볼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전국 어디에도 없는 이색적인 글램핑장이다.

이용 요금은 비수기 평일 10만원, 휴일 12만원, 성수기 15만원이다. 원주시민과 자매결연도시 주민 등은 30% 할인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내달 예약은 29일 오전 10시부터 공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조남현 공단 이사장은 "피톤치드 글램핑장은 오픈 전 시범 운영을 통해 고객들이 안전하게 글램핑장을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맞췄다"며 "체류형 관광지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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