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국립광주과학관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과학관에서 하룻밤' 참가자를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과학캠프는 다음달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동안 펼쳐진다.
전문 상담사와 함께하는 가족 소통 레크리에이션을 비롯해 공룡특별전 '2024 다이노 월드' 야간 투어, 천체투영관과 별빛천문대에서 여름 밤하늘 감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구청소년수련관 여름방학 캠프
캠프는 팀별 레크리에이션활동, 두뇌게임, 오리엔티어링, 동아리 장기자랑, 미니올림픽, 기찬랜드(영암군 소재) 물놀이 등이 진행된다.
또 캠프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친환경 용기 도시락과 손수건, 다회용 컵을 사용한다.
이 밖에도 서구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3D목공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봉선청소년문화의집,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 맛보기'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 등을 교육한다. '4차 산업기술과 디지털 전환 이론교육' '나만의 지비츠(3D)' '도장 만들기(2D)' 등으로 구성됐다.
'둥지탈출넘버원'은 생활요리와 경제교육이 진행된다. 생활요리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감자·고구마, 핫케이크, 계란 볶기 등이 진행된다.
경제교육은 다음달 6일부털 16일까지 진행된다. 현명하게 돈 쓰기, 저축으로 알차게 돈 모으기, 투자로 알차게 돈 모으기, 신용관리와 미래사회 대비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봉선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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