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버추얼 아이돌 아이리 칸나(Airi Kanna)가 새 싱글로 돌아온다.

25일 소속사 액셀러즈에 따르면, 그룹 '스텔라이브'(StelLive) 소속 아이리 칸나는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푸른 보석과 어린 용'을 발매한다.

'푸른 보석과 어린 용'은 성인이 돼 가며 무르익어가는 감정의 변화를 보석에 비유했다. 아이리 칸나의 정체성에 밀접하게 닿아있는 곡으로, 그만의 깊고 푸른 음색과 한층 성숙해진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푸른 보석과 어린 용'은 지난 1월 열린 아이리 칸나의 첫 솔로 콘서트 '칸나(KANNA)'를 통해 깜짝 선공개됐다.

아이리 칸나는 지난해 5월 '어딕션(ADDICT!ON)'으로 정식 데뷔했다. 트위치를 통해 방송을 시작한 그는 팔로워 15만 명 이상을 달성했다. 최근 커버곡 '역광'을 공개했으며, 모바일 RPG '에픽세븐'의 OST 가창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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