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지은 인턴 기자 = 덕성여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 6월27일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항공사 채용 동향 및 취업 전략' 특강을 개최해 항공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청년들의 취업준비에 도움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 이후 항공 수요 회복으로 국내외 공항의 업무가 활성화됨에 따라 항공사들이 적극적으로 인력 채용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마련됐으며 '국내·외 항공 업계 채용 동향 분석'과 '항공사 채용 분야 및 취업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대학일자리본부 이호림 본부장은 "덕성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 상담과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성화고, 전역장병 등 찾아가는 고용서비스 제공으로 미래를 꿈꾸는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적극 나설 것"이라 말했다.

덕성여대는 서울 북부지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대학(덕성여대 등 10개교)과 함께 서울북부고용센터에서 주관하는 '서울 북부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다.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는 지방자치단체, 취업 유관기관 등 21개 기관이 참여해 상호 서비스 연계를 통해 고용, 복지, 금융, 주거, 돌봄 등 복합적인 취업 애로 요인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통합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많은 대학이 참여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전문 컨설팅, 현직자 멘토링, 취업특강 지원 등 다양한 청년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특강도 통합네트워크 고용서비스의 일환으로 덕성여대에서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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