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소규모 점포환경 개선지원"…최대 300만원 한도

기사등록 2024/07/24 09:05:01

옥외간판 교체, 내부 노후 인테리어 개선 등

[청양=뉴시스] 충남 청양군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소상공인을 위한 '소규모 점포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영세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위한 보조사업이다. 옥외간판 교체, 내부 노후 인테리어 개선, 음식점업 닥트시설 및 입식테이블 교체, 폐쇄회로(CC)TV·키오스크·판매시점관리시스템(POS) 설치를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는 사업비 중 공급가액의 80%를 최대 300만원 한도, 3개업체 이상 공동신청 간판 교체는 사업체별 100만원 한도로 지원 받는다.

지원 대상은 청양에 6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중인 소상공이다. 국세와 지방세 납세실적, 사업 영위기간 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선정된다. 다음달 16일까지 청양군 사회적경제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전화를 위해 점포환경 개선 지원사업과 같은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