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위기 청소년들을 돕는 각종 단체들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23일 경산시청소년센터에 따르면 대한안경사협회 경산분회가 시력 교정이 필요한 청소년 20명에게 전달할 안경쿠폰(16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산시지부도 청소년 80여명분의 월 2회 식사권(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대한숙박업중앙회 경산시지부는 지역 45개 숙박업소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홍보하는 배너를 설치했다.

이번에 후원한 단체들은 청소년안전망 지원기구인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조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