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중구 '글로컬 인재 양성' 대구보건대와 맞손 등

기사등록 2024/07/23 16:26:13
[대구=뉴시스] 대구시 중구는 대구보건대학교와 글로컬대학30 보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구시 중구 제공) 2024.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대구보건대학교와 글로컬대학30 보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컬대학30 보건인재 양성 교육 ▲지역 평생직업교육 개발·운영 및 활성화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 주관 사업으로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Global+Local)' 30개 육성을 목표로 2026년까지 학교당 5년간 국비 1000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4월 대전보건대, 광주보건대와 연합해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을 통과했다.

[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는 수밭골천 주변에 주민들이 직접 심고 가꾼 해바라기가 만개하면서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4.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달서구 수밭골, 주민이 직접 일궈낸 해바라기 명소

대구시 달서구는 수밭골천 주변에 주민들이 직접 심고 가꾼 해바라기가 만개하면서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주민과 상인들은 지난 5월부터 마을의 자투리땅과 유휴부지에 해바라기 씨앗을 직접 뿌렸고 최근 해바라기가 일제히 피어나 지역을 찾는 방문객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수밭골 정자나무 뒤편 약 1700㎡ 부지의 해바라기 꽃밭에는 인생샷을 남기고자 하는 이들의 포토존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는 아시아태평양 청년합창단이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노인 400명을 위한 공연을 개최했다. (사진=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4.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아시아태평양 청년합창단, 지역 복지관에서 공연 개최

대구시 달서구는 아시아태평양 청년합창단이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노인 400명을 위한 공연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연주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다양한 국가에서 모인 젊은 음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음악적 교류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서 합창단은 지난 18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성공적인 연주회를 마치고 다음 날인 19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특별공연을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