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8월 5일부터 30일까지 동부 양산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 건강 코칭' 프로그램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상반기에 체중감소 80%, 체지방률 감소 70%, 자세 개선 45%, 혈압 감소 65%, 혈당 감소 35% 등 참가자들의 건강 개선을 이끌어냈다.

스마트 건강 코칭 신청을 희망하는 동부 양산지역 주민은 8월5일부터 30일까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해 사전검사(혈액검사, 체성분 측정, 자세측정)를 받아야 최종 신청이 완료된다. 


사전검사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선 센터 방문 전 예약하는 것이 좋으며, 예약은 전화(055-392-6998)로 가능하다.

사전검사가 완료된 후 프로그램은 9월3일부터 10월2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센터를 방문해 대면으로 운동 및 영양 교육을 받고, '네이버 밴드'를 통해 주간 영양 및 운동 정보를 제공받으며 미션 수행과 관리를 받는다.

양산시는 이 프로그램이 동부 양산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습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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