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울진군이 충남 논산시 수해 복구 현장에 '사랑의 밥차'를 지원했다.
울진군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논산 지역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울진군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
사랑의밥차는 IBK 참!좋은사랑의밥차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후원했다.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과 복구 지원 봉사자에게 삼계탕 360그릇을 제공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과 자원봉사자, 멀리 논산까지 찾아가 봉사해 준 울진 지역 자원봉사자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수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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