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7일부터 8월25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오후 2시와 4시에 의열체험관 여름방학 역사 놀이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역사 지식과 창의력을 키우는 강의와 놀이 활동을 포함한다. 교육 과정은 우리나라의 상징물을 색종이로 만들기, 개인 문화유산 지도 제작 등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1인당 1000원의 참가비를 내고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의열체험관 공식 웹사이트나 전화(055-359-4733)로 문의할 수 있다.
최영태 이사장은 "의열체험관뿐만 아니라 의열기념관을 포함한 해천항일운동테마거리의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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