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시스]  충남 청양군의회는 13개 안건을 의결하고 제30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전날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청양군 위생업소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과 청양군 관리계획 다락골 역사공원 용도지역 결정변경안, 청양군 관리계획 충남도립파크골프장 결정변경안 등을 의결했다.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이봉규(국민의힘·가선거구)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귀향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윤일묵(〃·나선거구)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보호에 관한 조례안’, 이경우(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의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이밖에 이번 회기 동안에는 청양군 모든 실·과 사업소를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추진 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김기준 의장은 폐회사에서 "업무보고 시 제안된 사항과 대안에 대해서 발전적인 협력 관계를 위하여 심층적이고 적극적인 보고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제9대 후반기 의회가 군민 여러분께 희망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