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한의학과 영남향우회와 함께 진행
이번 봉사활동에는 원광대 한의학과 출신 교수, 한의사, 학생으로 구성된 영남향우회원 40명, 고리원자력본부 직원 10명 등 총 50명이 봉사단을 이뤄 무료 한방치료에 참여했다.
봉사단은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자력본부 사택 체육관에서 진료소를 마련했다. 약 400여 명의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침술, 뜸, 부항 등의 한방 치료활동 및 개별 상담을 진행해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한방의료 봉사활동과 같이 지역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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