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선착순 모집…지역 초등 3~6학년생 대상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여름방학 기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
나주시는 지역 초등생들의 SW 기술 학습을 위한 '2024년 나주시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캠프' 참가 학생을 오는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SW 분야 전문 인력이 풍부한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함께한다.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 분야 기초지식과 실무기술 함양을 위한 이론·실습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은 지역 초등학교 3~6 학년별로 각 20명씩 4개반을 구성해 전남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센터에서 오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8회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캠프가 정규 교과과정으로 도입된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는 물론 사고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프트웨어 교육 발전을 위해 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캠프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SW융합팀(061-339-697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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