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대화어린이집 방문
화재·지진 대비 안전행동 등 수업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심재국 평창군수가 민선 8기 하반기 중점과제인 '사람에 투자하는 사람 중심의 행복 도시 평창' 구현을 위한 첫 행보로 지난 19일 공립 대화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2일 평창군에 따르면 심 군수는 대화어린이집 참슬반에서 6~7세 유아 17명과 화재·지진 대비 안전 대처 행동과 올림픽 참가 국가 알아보기를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과 티타임에서는 애로사항과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보육 기관의 고충을 청취했다.
올해 5월 '어린이가 행복한 THE 특별한 평창' 비전을 선포하고 어린이 행복 페스티벌 개최 정례화와 어린이 놀이공간 확대 등 '어린이가 즐거운·건강한·안전한·꿈꾸는 평창'의 4대 목표를 구체화하고 있다.
더 나은 보육 서비스를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 ▲유아반 교사 인건비 ▲소규모 공립어린이집 운영비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 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심재국 군수는 "지역 영유아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보육 기반 구축과 수요자 중심의 보육 서비스 제공,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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