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시스]송승화 기자 = 고기를 파는 충남 아산시 둔포면 한 음식점에서 숯을 정리하던 직원들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20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4분께 20대 여성 직원 2명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출동 당시 여성 한 명은 의식이 혼미했고 다른 한 명은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경찰은 이들이 밀폐된 공간에서 숯을 정리하다 이산화탄소에 중독됐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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