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교직원 400과 공감토크
공감 토크는 전북교육 정책에 대한 교육 주체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 교육감은 이날 참석자들과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외국인 유학생 확대 ▲학교급식 개선 ▲늘봄학교 ▲특수교육 확대 ▲디지털 교육 ▲IB교육 프로그램 등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주요 정책을 놓고 대화를 나눴다.
그는 또 남원월락초를 방문해 이 학교 교직원, 학부모들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현안 및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서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도내 처음으로 IB 후보학교로 승인된 용북중학교를 언급하며 "IB 프로그램 운영 희망 학교에 대해서는 최종 단계인 월드스쿨 인증을 받을 때까지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IB 인증 교사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