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이날 원 변호사를 시민소통보좌관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원 변호사는 1972년생으로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해양대 해사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 제46회 사법시험을 합격했으며, 연수원은 36기다.
그는 지난 2021년 박형준 부산시장 보궐선거 캠프에서 대변인을 맡았으며, 이듬해 6월 치러진 제8회 지방선거에서는 법률지원단장을 맡은 바 있다. 또 제22대 총선에서는 부산 연제구에서 출사표를 던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