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근로자 1인당 최대 400만원 지원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근로자 정규직 고용 활성화를 위해 26일까지 고용장려금 지원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강원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를 통해 확보된 도비·군비 등 총 3600만원을 지역내 고용 우수기업 인건비로 지원한다.
대상은 평창에 주소를 둔 중소기업으로 상시근로자 수가 5인 이상, 최근 3년 평균 매출이 1500억원 이하인 기업이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 사이 정규직 신규 근로자를 고용했거나 선발일로부터 1개월 내 정규직 신규 근로자를 고용 가능한 기업이어야 한다.
기업당 3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총 9명의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5개월 간 인원 당 매달 80만원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만 39세 이하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군청 홈페이지의 공고문 또는 경제과 일자리지원팀으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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