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방문·로컬 체험…콘텐츠 제작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체류형 생활인구 유치를 위해 '횡성 홍보단으로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홍보단으로 일주일 살기'는 지역관광지 방문과 로컬 프로그램 체험하며 새로운 시선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관광 콘텐츠도 제작할 수 있다.
회차별 10명 참가자에게는 전일 숙식과 로컬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횡성한우를 포함한 식사와 관광 콘텐츠 제작비 10만원 지원된다. 우수 콘텐츠 선정될 경우 추가 50만원 상금도 받을 수 있다.
모집은 28일까지다. 대상은 만19~45세 청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관광객이 현지인으로 전환되는 경험을 통해 생활 인구 확대와 관광 자원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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