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유통, 20일부터 전국 철도역 스토리웨이 편의점서 판매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코레일유통이 무궁화호, KTX-산천에 이은 5번째 열차 블록 시리즈인 KTX-이음을 출시한다.
철도 굿즈로 자리 잡은 열차 모형 블록 시리즈는 지난해 5월 무궁화호를 시작으로 KTX-산천, ITX-새마을, ITX-청춘이 출시돼 큰 사랑을 받았다.
코레일 유통은 5번째 열차 모형 블록인 ‘KTX-이음’을 오는 20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블록은 총 734개의 브릭으로 ▲KTX-이음 열차 2량 ▲카페 스토리웨이 ▲구성원 미니 피규어 5개 ▲선로로 구성돼 있으며, 사실적인 모형으로 제작돼 나만의 스타일로 조립이 가능하다.
특히 ‘KTX-이음’의 실루엣을 그대로 구현해 외관은 청회색 색상 차체와 검은색의 창문, 금색 줄무늬를 포인트로 한 디자인과 여닫기가 가능한 열차 상판을 열면 내부는 파란색 좌석을 배치한 인테리어로 디테일을 살렸다.
카페스토리웨이 역시 메뉴판과 결제포스, 냉장쇼케이스, 음료모형 등 실제 매장을 옮겨 놓은 듯한 정교함이 특징이다.
‘KTX-이음’ 블록은 3000개의 수량으로 출시돼 전국 철도역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고, 가격은 4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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