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총 7개 기관과 유기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진행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지역청년고용 거버넌스 시스템 구축 마련 예정
[서울=뉴시스]박지은 인턴 기자 = 한성대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한성대 12층 컨퍼런스홀과 9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청년고용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청년정책설명회와 유관기관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청년정책설명회>는 전은실 팀장(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지원총괄 2팀)을 강사로 초청해 청년의 진로·취업 역량 강화와 채용 활동 지원 정책을 교내 구성원에게 소개했다.
2부<유관기관들과의 지역협의체 간담회>에서는 한성대,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성북구청,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 생명의전화 종합사회복지관, 서울청년기지개센터, 고명외식고, 서울동구고, 성암국제무역고, 세그루고, 한성대학교 대학원 총동문회, 한성대학교 디자인아트교육원 등 총 12개 기관이 참석해 ▲지역청년의 진로·취업 역량 강화 및 지원 방안 제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특화과목 안내 ▲성북구청 일자리정책과의 9월 취업박람회 참여 ▲한성대학교 취업박람회 ▲성북구청년미래지원센터와 한성대가 주관하는 11월 진로박람회 ▲대학원총동문회 기업 소개 및 취업 연계 등의 안건에 대해 각 기관의 유기적 협력을 논의했다.
한편 한성대를 비롯한 생명의전화 종합사회복지관, 서울청년기지개센터, 서울동구고, 성암국제무역고, 세그루고, 한성대학교 대학원 총동문회 포함 총 7개 기관은 업무협약을 채결해 지역청년 및 취약계층의 취업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장명희 한성대 교학부총장은 "지역청년들의 진로 및 취업 역량을 강화 시킬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협력을 바탕으로 유관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우리 대학 졸업생 및 지역 청년들의 취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은실 팀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실무자 및 컨설턴트 분들이 고용노동부의 청년지원 정책을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고용노동부와 한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유기적으로 연계해 많은 학생 및 청년들에게 취업을 위한 발판을 놓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itten1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