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정책설명회·지역협의회 간담회

기사등록 2024/07/19 08:39:38

한성대, 총 7개 기관과 유기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진행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지역청년고용 거버넌스 시스템 구축 마련 예정

[서울=뉴시스] (첫 번째 사진 앞줄 왼쪽부터) 서울동구고등학교 조경빈 진로교육부장,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 이진경 취업지원부장, 한성대학교대학원총동문회 박남규 회장, 한성대학교 장명희 교학부총장,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 홍우희 대외협력부장, 서울청년기지개센터 김주희 센터장,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공은택 이웃성장 팀장, (오른쪽 사진) 한성대학교 상상관 12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청년정책설명회 진행 사진 (사진=한성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지은 인턴 기자 = 한성대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한성대 12층 컨퍼런스홀과 9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청년고용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청년정책설명회와 유관기관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청년정책설명회>는  전은실 팀장(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지원총괄 2팀)을 강사로 초청해 청년의 진로·취업 역량 강화와 채용 활동 지원 정책을 교내 구성원에게 소개했다.
 
2부<유관기관들과의 지역협의체 간담회>에서는 한성대,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성북구청,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 생명의전화 종합사회복지관, 서울청년기지개센터, 고명외식고, 서울동구고, 성암국제무역고, 세그루고, 한성대학교 대학원 총동문회, 한성대학교 디자인아트교육원 등 총 12개 기관이 참석해 ▲지역청년의 진로·취업 역량 강화 및 지원 방안 제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특화과목 안내 ▲성북구청 일자리정책과의 9월 취업박람회 참여 ▲한성대학교 취업박람회 ▲성북구청년미래지원센터와 한성대가 주관하는 11월 진로박람회 ▲대학원총동문회 기업 소개 및 취업 연계 등의 안건에 대해 각 기관의 유기적 협력을 논의했다.

한편 한성대를 비롯한 생명의전화 종합사회복지관, 서울청년기지개센터, 서울동구고, 성암국제무역고, 세그루고, 한성대학교 대학원 총동문회 포함 총 7개 기관은 업무협약을 채결해 지역청년 및 취약계층의 취업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장명희 한성대 교학부총장은 "지역청년들의 진로 및 취업 역량을 강화 시킬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협력을 바탕으로 유관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우리 대학 졸업생 및 지역 청년들의 취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은실 팀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실무자 및 컨설턴트 분들이 고용노동부의 청년지원 정책을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고용노동부와 한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유기적으로 연계해 많은 학생 및 청년들에게 취업을 위한 발판을 놓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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