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시, 빅데이터 분석 완료보고회 개최 등

기사등록 2024/07/19 06:57:27 최종수정 2024/07/19 09:32:52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19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빅데이터 분석 완료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울산시와 울산연구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석 내용 결과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보고하는 빅데이터는 ▲울산시민 대외 소비패턴 분석 ▲신복교차로 개편 전·후 주변 상권 매출 분석 ▲태화강국가정원 방문객 추이 분석 ▲지역 환경보건 평가 고도화 분석 ▲중구지역 유동인구 분석을 통한 맞춤형 인구정책 수립 ▲동구지역 3년간 사고유형 및 중증환자 발생 분포도 분석 ▲동구지역 국적별 외국인 근로자 유입 현황 분석 ▲동구지역 3년간 화재/구조/구급 발생 분포도 분석 등 8건이다.

울산연구원은 울산시가 보유한 공공데이터와 통신사 유동인구 등 민간 데이터를 수집해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기법으로 분석했다.

시는 향후 빅데이터 분석·활용을 통한 데이터 기반의 행정 구현으로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위기 임산부 지역 상담기관 운영

울산시는 위기 임산부 지역 상담기관으로 ‘미혼모의 집 물푸레’를 지정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미혼모의 집 물푸레(중구 성안10길 16)'는 임신과 출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임산부에게 양육 상담과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불가피하게 보호 출산을 할 경우, 의료기관에서 가명으로 산전 검진 및 출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위기 임산부는 상담전화 1308을 이용하면 24시간 비밀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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