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뉴시스]서백 기자 =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7월 셋 째 주말 에누리장터를 개최한다.
18일 인제군에 따르면 인제 에누리장터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인제읍 농특산물 판매장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인제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장터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일반기업, 농가, 플리마켓 등 43개 업체가 참가한다.
이번 에뉴리장터에는 황태, 옥수수 등 지역에서 생산·가공된 400개 품목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공예품을 직거래로 판매된다.
특히, 장터 기간동안 하루에 두 번 오전 11시와 오후 3시 행사장 내 야외무대에서 공연과 이벤트로 방문객에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신선미 인제군 경제협력과장은 “관내 기업·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주민과 관광객에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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