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족보박물관, 가방에 담아가는 뿌리공원 프로그램 운영

기사등록 2024/07/17 14:14:02

244개의 성씨조형물 사진 스티커 크로스백 제작

[대전=뉴시스] 한국족보박물관 ‘가방에 담아가는 뿌리공원’ 프로그램. (사진= 중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는 침산동 뿌리공원 한국족보박물관에서 다음 달 23일까지 ‘가방에 담아가는 뿌리공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뿌리공원내 설치된 244개의 성씨조형물 사진으로 만든 스티커를 골판지로 만든 크로스백에 붙이면서 성씨의 유래와 조형물의 의미를 알아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사전예약 없이 화요일~금요일(월요일 휴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족보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족보박물관 누리집 또는 학예연구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구청장은 “부모와 자녀, 조부모와 손자가 함께 참여하는 추억을 만들고, 뿌리공원의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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