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스쿼시연맹은 문수스쿼시경기장을 전문체육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분야에서도 스쿼시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음을 인정했다.
문수스쿼시경기장은 보드코트 9면(국제 공인 메인 글라스코트 1면ASB코트 단식 5면·단복식 가변형 2면·복식코트 1면)의 최신 설비와 최적의 경기 환경으로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인들도 스쿼시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강습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4월 문수스쿼시경기장에서 개최된 '2024 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 스쿼시 동호인들의 주목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치렀다.
대한스쿼시연맹 관계자는 "문수스쿼시경기장은 시설뿐만 아니라 운영 측면에서도 다른 경기장들에 모범이 되고 있다"며 "이 같은 노력이 스쿼시 종목의 저변 확대와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울산시설공단, 여름방학 맞이 사슴벌레 애벌레 나눔 행사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인기 곤충인 사슴벌레를 직접 집에서 키워 보며 생명의 신비함과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20일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생태여행관에 입장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준비된 수량 100개 소진 시 종료된다. 문의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052-226-0385)
◇울산보훈지청, 나라 사랑 작품 순회 전시회
울산보훈지청(지청장 이순희)은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지난 6월 울산초·옥동초등학교가 참여해 만든 '우리가 만든 보훈미술관' 작품을 태화강역 등 울산 주요 지역에 순회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순회 전시는 9일부터 12일까지 태화강역, 12일부터 16일까지 울산역 등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16일부터 19일까지 보훈회관 울산지부에서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울산보훈지청은 자라나는 미래 세대의 보훈문화에 대한 관심 증대 및 나라 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매년 추진하고 있다.
◇울산 시니어초등학교, 우리 지역 현충·보훈시설 둘러보기 행사
울산 시니어초등학교(교장 박선구)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우리 지역 현충시설 및 보훈시설 둘러보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참여 학생 80여 명의 신청을 받아 중구와 울주군 지역을 중심으로 2개 권역을 나눠 이뤄진다. 중구의 박상진 생가·병영성 등 4개소와 울주군의 일가 4형제 국가유공자비·6.25 참전기념비 등 4개소를 포함해 총 8개의 보훈시설을 둘러보았다.
울산 시니어초등학교는 베이비붐 세대 퇴직자의 지역 정착과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지난 3월 제2기 5개 전문수업반 180명의 입학생을 모집해 1년 과정으로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