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파스쿠찌 '어메이징 젤라또' 한 달간 10만개 판매

기사등록 2024/07/16 14:44:47

12가지 맛 '어메이징 젤라또', 6월 한 달간 10만개 판매

어메이징 젤라또 모습.(사진=SPC 파스쿠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무더위가 지속되는 날씨에 여름 시즌 대표 메뉴인 '어메이징 젤라또(Amazing Gelato)'가 큰 인기를 끌며 6월 한 달간 약 10만개 판매됐다고 16일 밝혔다.

어메이징 젤라또는 이탈리아의 원료와 기술을 활용해 이탈리아 현지 젤라또의 맛을 구현한 파스쿠찌만의 시그니처 제품이다.

대표 제품인 커피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티라미수', 고소하고 진한 '피스타치오', 새콤달콤하고 향긋한 '딸기' 등과 함께 지난달 출시한 '복숭아 젤라또', '바닐라빈 젤라또'를 더해 현재 총 12가지 맛을 운영 중이다.

파스쿠찌는 어메이징 젤라또 인기에 힘입어 젤라또를 활용한 디저트인 '코파 젤라또(Coppa Gelato)' 2종도 출시했다.

코파 젤라또는 젤라또를 컵에 담아 즐기는 이탈리아식 젤라또 디저트를 칭하며 젤라또 위에 다양한 토핑을 곁들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밀크티 코파 젤라또'는 티라미수&라떼 젤라또에 로투스 크럼블을 올리고 밀크티 샷을 취향에 맞게 부어먹을 수 있다.

'체리&딸기 코파 젤라또'는 체리크림&딸기 젤라또에 딸기쿠키크런치와 팝핑캔디를 올렸고 이탈리아 체리소스가 들어갔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어메이징 젤라또는 '쫀드럽부드럽'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매년 여름철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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