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는 올해 상반기 재정집행 경상북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상반기 목표액 4086억원 중 4248억원을 집행해 104%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에서 상반기 목표액 1376억원 대비 1705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지방재정 균형 집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신속하고 꼼꼼한 예산 집행으로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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