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지원하던 영동군 공무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기사등록
2024/07/15 19:16:13
최종수정 2024/07/15 19:23:44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에서 수해를 지원하던 20대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영동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30분께 영동읍 계산리 한 빌라에서 군 직원 A(27)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그는 지난 13일 수해 실종자 수색 작업에 투입된 뒤로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범죄 혐의점이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과로사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이 시간
핫
뉴스
"박나래, 매니저들에 샤넬백 주고 명절 용돈도"
'결혼 4개월만에 각방' 김지민, 눈물 왜
류시원, 19세연하 부인 첫 공개…미모 깜짝
박한별, '버닝썬' 남편 논란 딛고 6년 만에 공식석상
"아닥"…김송, 박미선 사과문 댓글창서 설전
신민아, '암투병' 김우빈 위해 공양미 이고 기도
건진 "尹부부, 고마운 줄 모르고…신세 지고 쌩까"
조세호 측근 "알바생, 조폭 오해 받아 정신과 치료"
세상에 이런 일이
"밥 너무 많이 먹고 게을러"…파혼 요구한 중국 남성
"돈 받을 때까지 안 뜬다"…임금 체불에 이륙 거부한 기장
정자 기증으로 자녀만 100명…23조 상속 약속한 이 남자
여의도서 만취 상태로 역주행하다 차 2대 들이받은 운전자 체포
"그냥 드립니다"…국가유공자 무료 제공 안내문 붙인 편의점
메뉴
실시간 뉴스
톱기사 히스토리
섹션별 뉴스
지역 뉴스
포토
오늘의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