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남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1인 장애인 가구를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활동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1인 장애인 가구의 민원전화를 받고 진행하게 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세대 내 물에 잠긴 가전·가구를 배출하고 청소를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남구는 재난현장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해 재난 대응 역량교육에 참여하는 등 재난 재해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상시체계를 구축해 지원할 예정이다.
◆성서경찰서, 청소년 비행대책 실무협의회 간담회 진행
대구 성서경찰서는 달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지자체, 교육지원청 등과 청소년 비행 대책 실무협의회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간담회는 하계방학기간 청소년들의 비행행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학교·가정 밖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문제 해결을 위한 선도·보호 지원대책 마련을 위해 진행했다.
경찰은 폭주족·가출팸 등 청소년 집단비행이나 일탈 행위에 대한 적극적 첩보 수집과 유해환경 합동 점검을 통한 환경 개선에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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